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셋째 주인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이 확산하며 전반적인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주간 입원 환자도 한 주 만에 천48명 늘어난 4천70명을 기록했습니다.
방대본은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기며 급속히 우세화하고 있어 환자 발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설 연휴에 모임이 증가하며 발생이 급증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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