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시 당국은 지난달 9일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 40일 만인 어제(17일)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시안은 지난달 23일부터 천300만 전 시민의 외출까지 금지하는 전면 봉쇄를 단행했습니다.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11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리 수로 감소하면서 확산세가 꺾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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