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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투약한 환자 대부분 증상 호전"


[앵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지난 14일부터 투약하기 시작했는데요, 약을 먹은 환자 다수가 증상이 호전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달 말 치료제 만 명분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 14일 처음 처방됐습니다.

보건 당국이 밝힌 첫날 투약자는 모두 9명.

투약 요건이 까다로워서 아직은 처방받은 환자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팍스로비드는 65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자가 대상이고, 증상 발현 5일 이내에 투약해야 합니다.

병용 금기 의약품도 20개가 넘습니다.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 교수 : 팍스로비드 같은 경우에는 20여 개의 의약품하고 병용 금지 요건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조건을 다 충족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제한적이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날 약을 먹은 환자들에게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투약한 지 이틀이 지난 환자들에 대해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인 환자가 다수"라고 밝혔습니다.

팍스로비드는 고위험 환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90% 정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유행과 개인 상태에 따라 투약 장단점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오미크론이 유행할 때 그리고 백신접종을 3차까지 하신 분들에게서 어느 정도 추가적인 이득이 있을지에 대한 자료를 따져보고 또 개인의 추가적인 이득을 잘 평가해서 처방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이달 말 만 명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젊은 층의 3차 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차 접종률이 83%가 넘는 60세 이상의 감염 비율은 내려가고 있지만, 20~59세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3차 접종 대상자들의 3차 접종률은 45.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입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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