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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오미크론 21일쯤 50%넘어 우세종...2월말 최대 3만 명 확진"

방역당국은 국내에서도 약 일주일 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도에 따라 내달 말 확진자는 최대 3만 명, 위중증 환자는 1천7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수리 모형에 따르면 오는 21일쯤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질병청은 입국 차단·확산 억제 조치를 통해 오미크론의 우세종화 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방역조치를 완화하면 빠르게 우세종화해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해외에서는 처음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된 지 4∼6주 사이에 점유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국내에서는 작년 11월 24일 해외유입을 통해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약 7주가 지난 어제 0시 기준 국내발생 검출률은 22.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율을 델타 변이의 3배로 가정했을 때, 거리두기 조치가 현행 수준에서 40% 완화되면 다음달 말 하루 확진자는 최대 3만 명, 위중증 환자는 천7백 명까지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거리두기 조치가 현 수준을 유지한다고 해도 내달 말 확진자는 만 명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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