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팰로앨토 의료재단 연구팀은 초기 난소암 환자 400여 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70% 이상은 진단 전에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증상을 보면 약 30%는 복통과 골반통을 호소했고, 25%에서는 복부팽만 또는 복부둘레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비정상 질 출혈, 요로 증상, 위장관 증상 등이 난소암 진단 전에 나타났으며 환자 3명 중 한 명은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시에 겪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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