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는 현지 시각 10일 수정한 코로나19 여행경보에서 캐나다를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CDC는 또 서인도 제도 남부의 퀴라소섬에 대한 여행경보도 4단계로 올렸습니다.
CDC는 최근 28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만 명당 500명을 초과해 발생한 국가를 4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앞서 지난해 11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을 상대로 캐나다·멕시코와의 국경에 내려졌던 비 필수 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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