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연구팀은 촬영 한 번만으로 3차원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카메라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사람 표정과 감정을 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실내조명에 따라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면 3차원 영상에 오류가 발생한다며, 조명이 비추는 각도에 따른 오류를 줄일 수 있는 필터를 개발한 결과 오류가 54%까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렇게 얻은 이미지를 인공지능에 여러 건 학습시킨 결과 표정을 구분해 내는 정확도가 평균 85%였다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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