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누구든지 동의 없이 올라온 자신과 관련된 사진이나 영상의 삭제를 트위터에 요청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인은 해당되지 않으며 일반인과 관련된 언론 보도나 트위터 글도 공익 목적이나 공적 토론을 위해 공유된 것은 제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트위터는 이미 개인의 전화번호나 주소 게시를 금지했지만 "남을 괴롭히거나 협박하고 개인의 신원을 노출시킬 목적으로 콘텐츠를 악용하는 데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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