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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당장 큰 제한 없어 다행"...확산세 못 잡을까 걱정도

[앵커]
특별방역대책에 예상과 달리 별다른 영업 제한 방안이 포함되지 않자 자영업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반면 시민들은 당장 적용되는 뚜렷한 대책이 없어 감염 확산세를 잡기 어려울 거라며 걱정스러운 반응도 내놨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특별방역대책에 어떤 내용이 담길까 불안해하던 식당, 카페 사장들.

걱정하던 모임 인원 축소나 영업시간 제한, 백신 패스 도입 등이 없다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당분간은 지금 매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대감도 듭니다.

[김영규 / 서울 용산구 선술집 운영 : 다시 방역 수칙이 강화되면 피해 보는 건 자영업자니까 굉장히 걱정이 많았지만, 우려와 달리 안도가 돼서….]

노래방에서도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미성년자 백신 패스 적용이 미뤄지면서 학생 손님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경기석 / 서울 마포구 동전노래방 운영 : 청소년 방역 패스가 안 된 게 당연하죠, 접종률이 낮으니까. 이번에 바뀐 제도가 특별히 피해 주는 게 없습니다.]

다만, 사적 모임 규모를 축소하거나 백신 패스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은 계속 검토한다는 방침이어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이준상 / 서울 영등포구 헬스장 트레이너 : 6개월 마다 (방역 패스) 유효 기간이 생긴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백신을) 안 맞고 싶은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전체적인 회원이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죠.]

시민들 사이에선 방역 대책이 강화될 거란 예상이 빗나가면서 당장 감염 확산세를 막을 수 있겠느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장민혁 / 서울 홍은동 : 방역을 좀 더 강화해서 확진자 수를 줄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간제한이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지헌 / 서울 당산동 : 최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여기에 대한 대책이 없어서 돌아다니기 무섭고 제 가족도 걸릴까 많이 불안합니다.]

전문가들도 위·중증 환자 병상 부족 사태 등을 생각하면 당장 확진 규모를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고령 확진자를 중심으로 향후 2∼3주간은 매우 큰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안 하면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불편과 민생경제 영향을 고려해 추가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지만, 좀 더 명확하고 뚜렷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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