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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 중 1명 고령층..."위중증 전환율 50% 급증"

[앵커]
코로나19 유행 위험도가 급격히 나빠진 이유는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고령층 돌파감염이 증가하면서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으로 진행되는 비율도 5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방역 지표가 급격히 악화한 이유로 확진자 규모에 비해 높은 위중증 환자 비율을 꼽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으로 진행하는 '위중증 전환율'은 2.36%에 달합니다.

지난달 첫째 주 1.56%에서 3주 만에 급증한 겁니다.

안정적으로 대응 가능한 위중증 환자 500명을 넘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건데, 가장 큰 원인은 고령층 확진자 증가입니다.

지난달 20%대에 머물던 60살 이상 확진자 비중은 이달 들어 35.7%로 크게 늘었습니다.

잇따르는 돌파감염에 고령층 추가 접종을 서두르고,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도 내년 상반기 추가 접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60세 이상의 추가접종률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은 7.5%로 낮은 상황입니다. 추가접종을 시행하면 2주 이내에 면역 효과나 예방 효과가 굉장히 급격히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흥시설과 노래방, 헬스장 등 감염 취약 시설에 도입한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설정할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접종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접종증명서 인정 기간을 정할 필요성이 커진 겁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외국에서는 면역력이 유지되는 6~9개월 정도로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지정하는 나라들이 다르고, 또 이스라엘 같은 나라들은 추가접종을 방역패스에 연동해서….]

한편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시작한 전면등교로 미접종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크게 늘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미접종군은 완전 접종군에 비해 감염 위험이 2.3배, 위중증 11배, 사망은 4배나 높게 나타난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신 접종 이득이 훨씬 크지만, 현재 12∼17살 접종완료율은 13.5%에 불과합니다.

이에 정부는 사전예약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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