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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 위험요인 여전..."겨울·거리두기 완화·접종자 항체저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에 있지만, 방역당국은 '재확산' 위험이 있다며 계속해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요인으로 겨울철 진입, 단계적 일상회복 전 성급한 거리두기 완화, 접종 완료자의 항체저하 등 3가지를 꼽았습니다.

권 본부장은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라며 동절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활동에 유리하고, 독감 등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같이 유행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다음 달 중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하기에 앞서 성급하게 거리두기 의식이 느슨해지거나 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을 경우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신 접종을 이미 완료한 사람들의 면역력 수준이 일찍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권 본부장은 예상했습니다.

접종 완료자 중 초기에 맞은 사람이나 고연령·기저질환자는 상대적으로 항체 수준이 낮거나 면역도가 일찍 저하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권 본부장은 항체 저하자를 위해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등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소홀하지 않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점진적으로 철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진단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유행이 줄어드는 추세이고 의료대응 여력도 50% 이상 여유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확진자 수 감소는 백신 접종 효과가 가장 크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이 발표되고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 이후의 이동량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백신 효과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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