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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5% 육박...이자 부담 '급증'

[앵커]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한 달 반 사이 0.5%포인트나 올라 5%대에 가까워졌습니다.

다음 달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가계대출 조이기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이른바 '영끌', '빚투' 등 대출자들 부담이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주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한 달 반 사이 0.5% 포인트나 올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은행이 곧 적용할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031∼4.67%) 8월 말(2.62∼4.19%)과 비교해 보면 최고 0.48%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형 금리는 5% 가까이 까지 올랐습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최고 0.26%포인트 올라 3.18∼4.43% 금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금리가 급등한 것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이에 따라 시장금리가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 압박을 하면서 은행이 스스로 우대금리를 깎거나 가산금리를 올려 잡은 영향도 있습니다.

앞으로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0.25% 포인트 인상을 사실상 예고했습니다.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지난 15일) : 11월에는 우리가 짚어보겠지만 특별한 우리 경제에 문제점이 없다면 11월 (기준)금리 인상은 충분히 고려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할 경우 가계의 연간 이자 부담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2조9천억 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0.5%포인트 인상될 경우는 5조8천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대출자 1인당 연이자 부담도 0.25%포인트 인상하면 (지난해 말 271만 원에서 286만 원으로) 15만 원이 늘고, 0.5%포인트 올리면 (271만 원에서 301만 원으로) 30만 원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과 아파트 구매 등을 위해 대출했거나 앞으로 대출이 필요한 이들의 우려도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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