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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화 필터 파손 또 확인...정부, 오염수 방출 재고 촉구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처리하는 필터가 또 다시 파손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하는 다핵종 제거설비에서 필터 파손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은 오염수 정화설비인 다핵종 제거설비의 배기 필터 5곳의 파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최근 24곳에서 배기 필터 파손이 발견된 뒤 추가 조사를 벌여 새로운 파손 부위와 이로 인한 오염도 확인했습니다.

도쿄전력은 그러나 오염 범위가 좁아 작업원이나 외부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오염수 정화 성능에도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29곳의 조사를 마친 도쿄전력은 앞으로 22곳을 더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핵종 제거설비는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 62종을 분리해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삼중수소인 트리튬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일본 정부 결정에 따라 다핵종 제거설비로 여과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이르면 2023년부터 태평양으로 방류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를 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과정에 국제원자력기구의 역할이 중요하며, IAEA의 모니터링과 안전성 점검 활동에 한국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YTN 한영규 (ykh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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