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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서부 7.0 대형 지진...피해 속속 확인

[앵커]
멕시코 남서부에서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320km 떨어진 멕시코 수도에서도 지진으로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도 났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텔 앞에 세워둔 차량이 쓰러진 기둥에 눌려 찌그러지고 도로 곳곳이 유리 파편으로 뒤덮였습니다.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에 있는 휴양 도시 아카풀코 인근에서 현지 시간 7일 오후 8시 47분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쓰러진 전신주에 깔려 인명피해가 났다고 게레로주지사가 밝혔습니다.

[아카풀코 관광객 / 멕시코 쿠에르나카바 거주 :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길 바랄 일이었습니다. 그 누구한테도요. 특히 12층에서라면요!]

320km 떨어진 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도 땅이 1분간 흔들리며 곳곳에서 정전 피해가 났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20km로 얕아 진동을 증폭시켰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멕시코 시티의 송전선과 건물이 흔들리더니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전력이 끊깁니다.

지진 발생 후 몇 시간 동안 92차례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건물 밖으로 대피한 주민들은 빗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클라우디아 과르네로스 / 멕시코 시티 주민 : 지진으로 집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진이 끝날 무렵에는 전기가 나갔어요. 아무것도 알 수 없었고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이번 지진은 공교롭게도 지난 2017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던 때와 같은 날짜에 일어났습니다.

멕시코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강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1985년 규모 8.1의 대지진으로 멕시코 시티에서 만 명 이상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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