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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도 4차 유행에 '화들짝'...다시 비대면으로 전환

[앵커]
2학기부터 대면 강의를 늘리려던 대학들이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방침을 속속 바꾸고 있습니다.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인데, 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의 질이 여전히 아쉽다면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아무리 방학이라지만, 교정이 사람 보기 힘들 정도로 한산합니다.

지난해 1학기부터 대면 수업이 줄어들기 시작한 대학교.

2학기부터는 대면 수업을 늘리려 했다가 심각한 4차 대유행 상황에 방침을 도로 바꿨습니다.

중앙대는 10월 말까지 비대면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류덕현 / 중앙대학교 교무처장 : 전공 필수나 중요한 과목, 그리고 소규모 이론 수업을 중심으로 해서 학생들을 대학에, 이제 캠퍼스에 불러서 오는 정책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4차 대유행이 오기 때문에 그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서둘러 학사 운영 계획을 바꾸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은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고, 성균관대는 거리 두기 3, 4단계 상황에선 모든 시험과 강의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숭실대 역시 개강 뒤 5주 간 비대면 수업 방침을 세웠습니다.

한국외대는 다음 달 18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면 개강 직후 3주간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고려대와 연세대, 한양대 등도 대면 강의 확대 계획을 철회하거나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학생들은 당연한 조치라고 말하지만, 아쉬움이 없는 건 아닙니다.

[주문성 / 대학생 : 현재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각해져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 보니까 그냥 받아들이고….]

[유 승 빈 / 대학생 : 교환학생도 많이 못 가고 있고, 그다음에 학교 동아리 자체도 지금 쉽지가 않은 상황이어서 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라는 게….]

비대면 수업만 고집하지 말고,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정명진 / 대학생 : 비대면 강의가 질이 더 높아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대면 강의를 병행하면서 학교에서 더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2학기부터 대면 수업 확대를 계획했던 교육부는 우선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입니다.

[안웅환 /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 확진자 현황이나 이런 것들은 저희가 좀 추이를 봐서. 아직 여지가 있으므로 추이를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접종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보고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또, 대면 활동 확대의 시기와 방식은 각 대학과 학생들, 방역 당국의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입니다.


YTN 사이언스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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