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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현장 찾은 메르켈 "기후변화 대응 가속화"

[앵커]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의 홍수는 선진국들조차 기후변화의 재앙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독일에서만 최소 15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된 가운데 메르켈 총리는 피해 지역을 찾아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입은 독일 서부.

사망자와 실종자가 수백 명에 이르는 가운데 중복 보고와 혼선이 많아 정확한 인명피해를 집계하기도 어렵습니다.

라인란트팔츠주 아르바일러 지역의 슐트 마을은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주민들이 홍수로 무너지거나 파손된 집을 고치고 있지만 피해가 큰 만큼 장비와 일손이 부족합니다.

[안드레아스 졸하이트 / 아데나우 소방서 대변인 : 이런 대규모 홍수 피해는 처음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고 분주합니다.]

말루 드라이어 주 총리와 함께 피해 현장을 찾은 메르켈 총리는 초현실적인 광경이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폐허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연방정부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하며 "기후변화와의 싸움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수 대책이나 농림 정책을 세울 때 최대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 한 번의 홍수가 기후변화의 전형은 아니지만 최근과 수십 년간 피해 상황을 살펴보면 홍수가 예전보다 더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드라이어 주 총리는 "홍수에 대비해 몇 년간 10억 유로가 넘게 투입했지만 이번 홍수는 너무 빠르고 엄청난 규모여서 대응체계의 한계를 넘어섰다"고 토로했습니다.

독일 당국은 군과 경찰, 소방대원을 총동원해 구조와 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YTN 사이언스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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