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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7월 20일 우주여행"...고도 100km 준궤도까지

[앵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가 다음 달 20일 우주 여행에 나섭니다.

우주 경쟁을 벌이는 부호 가운데 가장 먼저 고도 100km의 우주 경계선에서 무중력 체험을 하는 겁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베이조스 아마존 CEO는 자신이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첫 유인 캡슐을 타고 우주를 여행합니다.

베이조스는 인스타그램에 "5살 때부터 우주여행을 꿈꿔왔다"면서 "7월 20일 내 형제와 우주에 갈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 하는 형제는 남동생 마크입니다.

베이조스 형제가 탑승하는 '뉴 셰퍼드' 유인 캡슐은 높이 18m의 로켓과 돔 모양의 우주선으로 구성됩니다.

승객 4명을 실은 캡슐은 지구 대기권과 우주의 경계선인 고도 100km '카르만 라인'에서 10분 정도 떠 있는 '준궤도 우주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7월 20일은 바로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날입니다.

당시 5살의 베이조스는 TV로 생중계된 장면을 보고 우주의 꿈을 키웠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 아마존 CEO (2019년 5월 9일) : 우리는 아폴로 시대나 20년 전만 해도 몰랐던 달에 대해 지금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게 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달에 물이 있다는 겁니다. 물은 얼음 형태로 돼 있고 달 극지방 영구음영 지역의 분화구 안에 있습니다.]

블루 오리진은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에 갈 민간인 1명을 선정하는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응찰 가격은 현재 280만 달러, 30억 원대까지 올라갔는데, 오는 12일 최종 낙찰자가 결정됩니다.

베이조스는 우주사업 경쟁자인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와 버진 갤럭틱의 리처드 브랜슨보다 먼저 우주로 향합니다.

예고한 대로 다음 달 5일 아마존 CEO직에서 물러나는 베이조스에게는 잊지 못할 은퇴 기념 여행이 되는 셈입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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