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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국경 통제 강화..."백신 접종률 높은데 왜?"

[앵커]
영국은 성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백신 접종 선도국입니다.

그런데도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 때문에 포르투갈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해 다시 자가격리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여행객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채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이 포르투갈을 입국 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녹색국가 그룹에 넣은 지 한 달 도 못돼 다시 빼서 황색 국가에 올렸습니다.

이는 포르투갈을 방문했다 돌아올 경우엔 열흘 동안 격리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영국 당국은 이 조치는 오는 8일 새벽 4시부터 시행되며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랜트 샙스 / 영국 교통장관 : 포르투갈에서 확진율이 마지막 조사 이후 거의 2배나 늘었고 인도 변이에서 변형된 네팔 변이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집트와 스리랑카, 바레인 등 7개국은 자국민 외 입국 금지인 '적색 국가'에 추가했습니다.

'적색 국가' 대상은 50개국으로 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발표에 여행객들의 일정이 뒤죽박죽됐습니다.

[사라 오르도이노 / 포르투갈 여행 취소 : 이해는 하지만 돌아와서 출근해야 해서 격리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취소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공편 취소 시한을 놓쳤습니다. 2시간 내에 취소했어야 했는데 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마크 체너리 / 포르투갈에서 귀국 : 이 소식을 어제 들어서 귀국 항공편을 곧바로 예약했습니다. 늦었더라면 열흘 격리를 해야 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영국은 이미 성인 인구의 절반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한때 하루 2천 명대로 내려갔던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들어 3~4천 명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오는 21일 모든 봉쇄 조치를 풀겠다는 당초 계획에도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YTN 채문석[chaems@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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