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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아계 할머니 2명 중상...도심서 '묻지마 흉기 공격'

[앵커]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도심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아시아계 할머니 두 명이 '묻지 마' 흉기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샌프란시스코의 버스 정류장.

사건 현장에는 경찰 통제선이 설치돼 있고, 길 바닥에는 응급조치 때 썼던 붕대와 가위가 널려 있습니다.

4일 화요일 오후 이곳에서 한 50대 남성이 아무런 경고 없이 아시아계 할머니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패트리샤 리 / 목격자 : 흉기가 꽤 컸습니다. 군용 칼처럼 손잡이에 손가락을 넣는 너클이 달려 있었고, 칼날에는 구멍이 뚫려 있었습니다.]

중상을 입은 80대와 6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끔찍한 범행 직후 용의자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현장을 떠났다고 목격자는 전했습니다.

54살 용의자 패트릭 톰슨은 두 시간 만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범행인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맷 헤이니 / 샌프란시스코시 6구역 감독관 :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럽고 끔찍한 사건입니다. 피해자들은 버스를 기다리다가 표적이 됐습니다.]

피해자들의 출신 국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뒤 미국에서는 아시아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행과 욕설 등 증오범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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