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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학교방역 철저 점검할 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3주간 13세에서 18세까지 학령기 연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학교 방역을 철저히 점검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감염병 전문가 등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등교 인원이 대폭 확대돼 개학 이후 확진자 발생률이 급증할 것을 많이 우려했는데, 3월 학생 확진자 발생 비율은 전체 인구 감염 비율과 비교할 때 낮은 수치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그러나 특히 최근 3주간 13∼18세 학령기 연령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보여서 걱정이 커지고 있다면서 다시 확실하게 긴장하고, 학교 방역을 다시 점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3차 유행의 파고 속에서 학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내일(8일)부터 특수·보건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원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질병청과 함께 나머지 교사들의 백신 접종 계획을 앞당기는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새 학기부터 등교 수업이 대폭 확대돼 전국 학생들의 평균 등교율은 73%입니다.

전국 유·초·중·고의 98.7%인 2만250개교가 정상적으로 등교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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