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은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더 위험한 상황이 닥치기 전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3월 한 달간 전주에서는 미나리꽝과 헬스장, 사우나 등지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라 확진자 161명이 나왔습니다.
이에 전주시는 정오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유흥업소와 피시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주점과 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의 영업시간을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제한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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