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줄어들었지만,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하긴 이른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396명 늘어 누적 88,51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은 369명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계속됐습니다.
서울 114명·경기 132명·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만 268명이 확진됐습니다.
세종과 대전을 제외한 부산, 충남, 대구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숨진 환자는 5명 늘어 국내 사망자는 모두 1,581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추가돼 누적 144명이 됐고,
완치 환자는 437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79,487명에 달합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27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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