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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백신 '기술 이전' 첫 사례..."안정적 공급 기반"

[앵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국내에서 2천만 명분을 생산한다는 점도 중요하지만 기술 이전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정적으로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정부와 한 달 전부터 코로나19 백신 도입 방안을 협의해왔던 노바백스 측이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생산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공장에서 2천만 명분을 전량 생산하기로 하고 기술이전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SK 측은 기술이전의 의미가 단순한 위탁 생산에서 벗어나 노바백스의 백신 생산 기술을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백신이 필요할 경우 노바백스 본사의 허가 없이 자체 판단으로 백신을 추가로 생산, 판매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양동교 / 질병관리청 자원관리반장 :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공급과 생산에 대한 권한을 함께 가지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나라에 백신공급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B형간염 백신 등에 적용되는 합성 항원 방식으로, 그동안 정부가 구매한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와는 면역 유도 방식이 다릅니다.

현재 미국 등에서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곧 미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사용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정기석 /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예방효과가 90% 안팎을 넘나들 정도로 굉장히 좋고요. 스파이크 단백질이라는 단백질하고 가장 유사하게 생긴 것 자체를 집어넣어주는 겁니다.]

세계적 백신 확보 경쟁 속에 노바백스 물량 2천만 명분 도입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은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노바백스는 3상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오면 식약처의 허가 심사를 받은 뒤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구체적 접종 대상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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