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657명이 확진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621명으로 누적 84,9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은 590명으로 수도권 중심 확산이 계속됐습니다.
서울 247명·경기 147명·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만 415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도 공장 관련 집단감염 영향에 74명이나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제주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환자가 속출했습니다.
숨진 사람은 4명 늘어 국내 사망자는 모두 1,538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누적 169명이 됐고, 완치 환자는 809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75,360명에 달합니다.
신규 해외 유입은 31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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