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차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성능 실증 연구가 진행 중인 김포외고를 찾아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재 개발된 기술이 방역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는 성능 실험에서 공기 중 감염원의 최대 70%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 항바이러스 제품은 아직 평가 표준과 인증 체계가 없어, 현장 보급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입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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