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2천436만5천여 대로 1년 전보다 2.9%, 69만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으로, 미국 1.1명, 일본 1.7명, 독일 1.6명과 비교하면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또 수소·전기차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친환경차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8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록 대수는 82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3.4%를 차지했고, 1년 전보다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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