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암연구소는 암 진단 검사를 받은 14만 명을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을 매주 3번 이상 복용한 방광암 환자는 전혀 복용하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33%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방암 환자의 경우엔 사망률이 25% 낮았습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염증과 통증 유발 효소를 억제하는데, 이 효소가 방광암과 유방암의 진행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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