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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29명 사망...화이자 백신 불안감에 중·러 '마케팅'

[앵커]
노르웨이에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틈을 타고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산 백신이 더 안전하다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르웨이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은 지금까지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사이에 6명이 늘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유전자합성방식의 화이자 백신만 접종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만2천여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화이자 측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백신 부작용 발생 건수는 예상했던 수준" 이라고 이메일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의 사망자는 모두 75세 이상이고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르웨이 의약청은 요양원 거주자 13명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백신의 부작용이 사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와 관련해 정부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의 영향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르웨이에서는 나머지 사망자 16명에 대해서도 백신 연관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 포르투갈 등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자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50대 의사가 숨졌고 포르투갈에서는 40대 간호사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70대와 80대 노인 2명이 숨졌습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에서 발생한 사망사례와 백신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 이후 사망사례가 잇따라 보고 되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산 백신이 더 안전하다며 백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백신에 대한 괴담과 음모론이 급속하게 퍼지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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