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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효과 들쑥날쑥' 中 백신 맞는 개발도상국들

[앵커]
코로나 사태로 고심하는 개발도상국들이 속속 중국 백신을 사들여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산 백신은 예방효과가 들쑥날쑥해 의문이 있지만, 화이자와 모더나 등 효과가 높은 백신은 선진국들이 선점했기 때문입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230만 명이 훨씬 넘는 터키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중국 제약사 시노백의 백신입니다.

국민의 불안감을 달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부 장관부터 접종하는 장면이 생중계됐습니다.

[파흐레틴 코자 / 터키 보건부 장관 :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질병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중국산 백신 5천만 회분을 주문한 터키는 우선 1차분을 보건 종사자와 고령층부터 신속히 접종할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도 가장 먼저 중국산 백신을 맞았고 함께 접종한 고위 관료들과 함께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중국 시노백의 백신 '코로나백'은 예방효과가 각국의 임상시험마다 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터키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는 각각 91%와 65%의 예방효과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에서는 일주일 만에 28%포인트나 떨어지며 기준선을 겨우 넘는 50%로 나왔습니다.

효과가 높은 백신들은 이미 선진국들이 싹쓸이했기 때문에 개도국들이 잇따라 중국 백신을 선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동남아시아를 분주하게 돌며 백신 외교전을 펴고 있습니다.

[왕 이 /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 : 중국은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의 백신 생산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헝가리는 유럽연합에서 처음으로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의 선택이 미칠 결과가 주목됩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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