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해당 요금제가 온라인 전용으로 유통비용 절감분을 반영해 요금 인하를 했다는 측면을 고려해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SKT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2만2천 원에서 4만8천 원 사이의 LTE 요금제와 3만8천 원에서 6만2천 원 사이의 5G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요금제는 온라인을 이용한 신규가입과 기기변경, 유심 단독개통 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 요금변경과 중고 기변의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과기부는 다만, 중저가 요금제 출시로 알뜰폰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SKT가 도매대가를 인하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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