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쥐의 간세포에서 특정 효소가 증가함에 따라, 간 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과 마찬가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에게서도 같은 효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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