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디코드 지네틱스'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387쌍을 분석한 결과, 평균 5.2개의 유전적 차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로 인해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도 질병이나 신체적 특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란성 쌍둥이의 신체적 차이는 대부분 생활 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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