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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19 '3차 대유행' 정점 통과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사태와 관련해 조심스럽지만,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감소 추세에 왔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0 수준으로 내려왔다며 앞으로 방역을 철저히 하면 안정화 추세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7일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완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 피로감과 규제의 효과성을 고려해 방역 수치가 호전된다면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조심스럽습니다만 일단은 정점을 통과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이제 확진자 숫자도 있습니다만 감염 재생산지수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 R값이 1.23, 또 경우에 따라, 지역에 따라서 그 이상까지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1 수준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방역을 철저하게 잘하면 안정화 추세로 갈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방역 수치가 호전된다면, 국민들께서 조금은 더 유연하게 생활하시거나 영업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거리 두기 완화를) 잘 검토해봐야 한다는 생각인데 말이 앞서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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