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와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팀은 자궁 경부에 삽입해, 자궁 수축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유연한 소재의 전자약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자약은 생체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자궁 수축 신호를 감지하면 전기 자극을 일으켜 수축을 억제할 수도 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조산 위험군을 시작으로 단계별 임상시험을 거쳐, 임신부들에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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