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 학교 교사가 부여하는 등급에 따르기로 해 교육 현장에서 또 다른 혼란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개빈 윌리엄슨 영국 교육부 장관은 현지시각 6일 하원 성명을 통해 중등교육자격검정시험과 A 레벨 시험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신 각 학교 교사들이 직접 학생 성적을 매긴 뒤 이를 대입 등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영국은 지난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영향으로 두 시험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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