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174개인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이번 주까지 184개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담치료 병상 등 중환자가 당장 입원 가능한 병상은 59개만 남았는데, 이번 주 추가 확보분을 포함하면 70개 가까이 늘게 되는 겁니다.
이 외에도 정부는 국립중앙의료원에 긴급치료 병상 3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며, 의료진이 확보되는 대로 중환자 병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상 부족 우려와 관련해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효과가 나타날 것을 고려했을 때 당분간 여유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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