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전 직원의 모임과 행사, 회식, 회의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하고 출근 직후부터 퇴근할 때까지 사무실 업무 중이거나 업무상 대화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필수요원을 제외한 인력은 3교대로 재택근무를 하고 밀집도 높은 부서의 경우 일부 창성동 별관으로 이동해 분산 근무하며 연차 휴가를 우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같은 조치는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국정 수행의 중단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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