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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또 타격?..."일행만 같이 앉아요"

[앵커]
극장가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하며 다시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작들은 그대로 스크린에 걸리지만, 같은 일행이 아니면 좌석 띄어 앉기가 적용돼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일부터 좌석 간 띄어 앉기를 없앴던 극장가도 다시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1.5단계에서는 일행끼리 함께 앉을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과는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미 예매된 좌석까지 조정하면 좌석 가용률은 약 75%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거리 두기가 해제됐다가 다시 격상된 만큼 심리적으로 더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황재현 / 극장 관계자 : 많이 예매가 된 상영관은 일괄 취소를 한 다음에 다시 예매할 수 있도록 안내를 드렸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문자나 전화를 통해 고객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지금까지는 좌석 띄어 앉기가 티켓판매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고 있습니다.

좌석 띄어 앉기를 해제했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한 주 동안 관객 수는 오히려 10만 명가량 감소했습니다.

[이현경 / 영화평론가 : 띄어 앉기를 안 한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정말 그렇게 다 앉아도 될까, 예전처럼 해도 될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게 아닐까.]

다음 달 개봉 예정 영화들은 고심 끝에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 '서복'과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로맨스 멜로 '조제'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 이제는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절박함이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언제 해결될지 모르는데 무기한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도 있는 것이고.]

그나마 연말을 앞두고 관객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던 극장가는 다시 꽁꽁 얼어붙는 분위기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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