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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서울 학교 비정규직' 파업...급식 차질 우려

[앵커]
퇴직연금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서울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내일부터 모레까지 파업에 돌입합니다.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급식 조리사와 사무직이 대부분이어서 급식과 행정 업무에 일부 차질이 우려됩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파업을 예고한 서울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 교육 공무직 만 천여 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이 가운데 2천여 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가자 대부분은 급식 조리사와 학교 행정 업무를 맡은 사무직입니다.

파업 이유는 퇴직연금 제도 전환 요구안을 서울시교육청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조 측은 현행 확정기여형을 확정급여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급여형은 가장 높은 임금을 기준으로 안정적인 퇴직금을 받을 수 있어 노동자에게 더 유리합니다.

[조순옥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장 : 퇴직연금은 DC(확정기여형)와 DB(확정급여형)가 경력 10년이면 천만 원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퇴직연금 DC를 불입하고 있는 자들에겐 억장을 찌르는 송곳입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퇴직연금 제도를 모두 확정 급여형으로 바꾸면 20년 동안 9천억 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며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대신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이 각각 50%인 혼합형을 제안했습니다.

또, 신규 채용은 제외한 채 기존 인원만 확정 급여형으로 전환하자는 협상안도 내놨습니다.

노조는 비정규직끼리 서로 차별하라는 거냐며 2차 파업을 경고했습니다.

양측의 줄다리기로 파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기간,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도록 권고하거나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신준명[shinjm7529@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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