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 늘어 누적 2만9천3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31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입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보다 43명이나 증가하며 연이틀 200명대를 기록하는 동시에 지난 11일 이후 8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습니다.
국내발생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8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밖에 전남이 15명, 경북 12명으로 10명을 넘었고 광주와 경남이 각각 9명, 충남 6명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환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검역단계에서 50명을 포함해 모두 68명이나 확인돼 7월 말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 어제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96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6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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