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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분기 성장률, 통계 집계 후 최대 두고 트럼프-바이든 신경전

[앵커]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4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경쟁자인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는 이를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로 환산해 33.1%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32%를 웃도는 것이자 미국 정부가 관련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47년 이후 최고입니다.

종전 최고치는 1950년 1분기의 16.7%입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올 1분기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마이너스 5.0%로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고, 2분기에는 마이너스 31.4%로 73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미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3.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선을 닷새 앞두고 발표된 3분기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대라며 한껏 자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오늘 수치 보셨죠? 성장률 33.1%.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대입니다. 거의 세 배죠? 거의 세 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후보를 겨냥해 졸린 조와 그가 제안한 기록적인 증세는 이런 성장을 끝장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 훌륭한 경제성장률 수치가 11월 3일 대선일 전에 나와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후보는 성명과 트위터 글에서 "우리는 여전히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며 3분기 성장률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실패로 인해 아직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올 3분기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인 지난해 3분기보다는 2.9% 감소해, 아직 완전하게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든은 또 저소득층이 어려워지지만 부유층 경제는 빠르게 반등하며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K'자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를 전진시킬 계획이 없다"고 공격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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