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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재계 1·2세 시대...삼성 이재용, 회장직 승계할 듯

[앵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타계로 '한강의 기적'을 일군 국내 재계의 1·2세대 시대가 급속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4대 그룹 모두 40·50 젊은 총수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머지않아 회장직을 승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기를 이끈 재계 1·2세 주역들이 1년 사이 줄이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항공업을 개척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나 장남인 45살 조원태 회장이 물려받았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우를 국내 2위 그룹으로까지 급성장시킨 대표적인 1세대 경영자 김우중 회장이 별세했습니다.

이어 며칠 만에 LG그룹의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장남인 구자경 명예회장도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LG그룹은 지난 2018년 구자경 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전 회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40세였던 장남 구광모 상무가 '4세 경영'의 닻을 올렸습니다.

올해 1월에는 롯데 창업주로서 1세대 재계의 큰 별인 신격호 전 명예회장이 타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그룹 총수 자리를 50살 정의선 부회장이 부친 정몽구 회장에게서 물려받았습니다.

82세인 정몽구 회장은 지난 7월 대장게실염으로 입원했다가 건강은 어느 정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넘게 긴 투병 생활 끝에 7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삼성 총수로 활동해온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머지않아 회장 자리에 올라 '3세 경영시대'를 공식화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박주근 / CEO스코어 대표 : 발인이 끝나고 나면 상속 정리가 되는 시점에 이재용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회장 취임 타이틀만 다는 것이지 실제적인 삼성그룹의 총수로서의 역할은 이미 작년 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조직의 변경이나 큰 변경 없이…]

4대 그룹 모두 '젊은 총수'들이 경영 전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경제계의 세대교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YTN 이광엽[kyup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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