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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가을철 재유행 시작"...33개주에서 신규 확진자 증가

[앵커]
미국에서는 50개 주 가운데 무려 33개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보건전문가들은 지난달 초 2만 명대였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5만 명대로 늘었다며 미국에서 우려하던 가을철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위스콘신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 전체가 비상입니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준까지 늘었습니다.

입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도 80∼90%가 찼습니다.

[임란 안드라비 / 미 위스콘신주 더다케어 대표 : 4주 전만 해도 우리 병원에 환자가 13명이었는데 지금은 64명으로 6배나 늘었습니다. 병상의 95%가 찼습니다.]

주 정부는 부족한 병상을 보완하기 위해 급히 밀워키 외곽 박람회장을 야전병원으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도 마찬가집니다.

미국 33개 주에서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그 전주보다 늘었습니다.

10개 주에서는 지난 9일 이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전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달 초 2만 명 수준이던 것이 5만 명대로 올라갔습니다.

미국 베일러 의대 피터 호테즈 대학원장은 "앞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우려했던 가을·겨울철의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른 보건전문가들도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병원이 다시 환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니콜라스 나미아스 / 미국 잭슨헬스시스템 박사 : 병상이 포화상태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적체돼 치료할 수 없을 것이고 응급실에 대기자들이 쌓일 것입니다.]

보건전문가들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올겨울이 미국에서 최악의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를 촉구했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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