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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학, 10곳 이상 대면수업 중단...이탈리아도 우려

[앵커]
프랑스에서 개강 시즌을 맞은 대학교가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주로 파티나, 술집과 같은 곳에서 이뤄지는 사적 만남이 주요 이유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6개월 만에 등교가 재개됐지만 학부모들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박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프랑스에서는 개강 이후 약 1주일 사이 10곳이 넘는 대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대면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브르타뉴 광역주의 렌1대학에서는 의대 2∼3학년생들이 개강 이후 술집에서 파티를 하다가 45명이나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 강의를 7일간 중단하고,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에게 자가격리를 요구했습니다.

약 3만 명이 재학 중인 렌1대학은 지난 2일 개강하면서 모든 밀폐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대형 강의장 수용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시민들도 걱정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로베르 로싱 / 파리 시민 :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니콜 로싱 / 파리 시민 : 요즘 확진자 수가 급상승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확진자 수에 놀랐습니다.]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물리학교(ENSPS)에서도 지난 주말 사이 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열흘간 학교를 닫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릴 지역에서 100여 명, 낭트 지역에서 2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캠퍼스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보건 지침을 잘 따르더라도 학교 밖에서 지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일라나 스티본 / 파리 시민 : 그것은 우리에겐 일종의 두려움입니다. 생활을 유지해야 하지만 감염 방지를 위해 필요한 예방책을 모두 써야 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봉쇄 조처로 지난 3월 5일 일제히 폐쇄된 이래 6개월 만에 학교 문을 다시 열었지만 학부모들의 걱정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YTN 박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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