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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고 씻고...응급복구 '구슬땀'

[앵커]
산사태로 큰 인명피해가 난 전남지역에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다시 비가 온다는 예보에 피해 주민들은 무심한 하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산사태 현장입니다.

토사와 나무가 쏟아져 도로가 막혔습니다.

집채만 한 바위도 떨어졌습니다.

덤프트럭이 쉼 없이 오가며 토사를 실어 나릅니다.

부근 공장 벽도 폭격을 맞은 듯 뻥 뚫렸습니다.

곡성에서는 불과 10분 동안 24mm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비닐하우스도 물에 잠겨 갖가지 농자재 등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지붕에 걸려 있는 플라스틱 팔레트가 어디까지 잠겼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축사에 있던 소도 둥둥 떠내려왔습니다.

트랙터까지 동원해 소 구출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사료 작물 뭉치도 도로 곳곳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김광덕 / 폭우 피해 주민 : 나무조차 흙더미조차 창고 일하는 기계를 탁 끝을 때려버리고 그래서 앞마당 나무까지 흙이 들어와 버렸어요.]

상가와 가정집에서는 가재도구와 상품을 씻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초등학교에 임시로 마련된 숙소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전남에서만 수백 명의 이재민이 생겼습니다.

[황홍주 / 폭우 피해 주민 : 그래서 물도 안 나오고 전기도 전혀 안 되죠, 밥도 못 해 먹어요. 물이 안 나와서 밥을 못해 먹으니까 이리로 왔죠.]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둑 붕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전남의 인명 피해만 10여 명, 재산피해도 커 항구적인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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