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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범람보다 치명적인 산사태...징후와 대피요령은?

[앵커]
폭우가 쏟아지면 물 자체의 범람도 문제지만 산이나 언덕의 표면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는 산사태도 큰 피해를 냅니다.

산사태 조짐을 어떻게 알아차리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차유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흙더미 무게를 이기지 못한 집 일부가 주저앉았습니다.

창고에는 흙무더기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토사가 쏟아져 내린 절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이번 집중호우 때문에 산 중턱 바윗돌이나 흙이 갑자기 무너져내리는 산사태 피해가 컸습니다.

산사태는 징후를 감지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주변을 잘 관찰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특히 지면에서 기울기가 30도가량 되는 사면 지역 주민들이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솟으면 긴장해야 합니다.

땅속에 지하수가 과포화돼 있다는 의미기 때문에 산사태 우려가 크다는 신호기 때문입니다.

경사지에서 돌이 굴러내리고 나무가 평소보다 크게 기울어져 있어도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바람이 안 불었는데도 나무가 크게 흔들리거나 땅속에서 울림이 들린다면 산사태가 이미 시작된 신호이기 때문에 즉각 대피해야 합니다.

[조원철 /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명예교수 : 땅의 움직임 같은 진동소리 있죠, 천둥소리 같은 울림이 들리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주택에서 나와서 도로 넓은 데로 (대피해야 합니다.)]

넓은 도로 쪽이나 산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학교나 마을회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피 시 화재 같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스나 전기는 차단해놓고 갑니다.

사실 이번처럼 장기간 집중호우가 이어질 땐 위험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 문자 등을 상시 확인하고 미리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인명피해가 우려될 땐 119 또는 산림항공구조대 번호인 1688-3119로 구조를 요청합니다.

YTN 차유정[chay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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