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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휴가철 '코로나19' 2차 폭풍 우려...독일·벨기에 방역 강화

[앵커]
경제 봉쇄가 완화되고 여름 휴가가 한창인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에 이어 독일도 해외 방문객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와 격리를 의무화할 방침인데 이웃 나라 사이에 갈등 양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럽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스페인에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가 해제된 뒤 요즘 하루 평균 2천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공교롭게도 여행 제한이 풀린 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20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특히 독일은 여름 휴가를 스페인에서 보내는 자국민이 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독일 정부가 결국 코로나19 고위험 국가에서 돌아오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카노란 아시 / 독일 여행객 : 터키 안탈랴에서 일주일 쉬고 오는 길입니다.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다는 말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사실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앞으로 이렇게 계속 검사를 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 시작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육해공 경로를 가리지 않고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앞서 영국은 지난 주말부터 스페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2주간 격리 조치를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 감소를 우려한 스페인은 자국이 안전하다며 영국 정부의 조치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페드로 산체스 / 스페인 총리 : 스페인 내 대부분 지역은 감염률이 매우 매우 낮습니다. 실제로 영국보다 감염률이 낮습니다.]

벨기에도 최근 3주 동안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벨기에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한 달 동안 가구 당 접촉할 수 있는 사람을 15명에서 5명으로 줄이고, 공공행사 참석 가능 인원도 2백 명에서 백 명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승희[jo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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