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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지원품목 대폭 확대...'소부장 강국' 총력

[앵커]
1년 전 일본의 수출품목 규제로 우리 산업계는 초비상이 걸렸지만 지금까지 큰 생산 차질 없이 위기를 잘 극복해 왔습니다.

정부는 이제 전 세계의 부품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대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우리나라를 소재와 부품, 장비 등 이른바 '소부장' 산업의 강국으로 키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산과 EUV 레지스트 등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가 강행됐지만, 국내생산 확대와 해외기업 유치 등으로 지난 1년간 공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인 '소재와 부품, 장비', 이른바 '소부장 산업'은 여전히 일본과의 기술력 격차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이제 단순히 일본 대응 차원을 넘어 전 세계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기로 하고 '소부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속에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와 보호무역 부활,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약 등이 전 세계 공급망을 흔들어 주요 품목의 공급 안정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공급망 관리 지원 대상을 기존 일본 대상 100대 품목에서 전 세계 차원의 338개 이상으로 대폭 확장하고 첨단형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차세대 전략기술 확보에 2년간 5조 원을 지원하고, 미래차 등 '빅3' 산업에는 내년 2조 원을 집중 투자합니다.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100개를 별도로 육성합니다.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글로벌 분업구조 속에서 이를 잘 활용하여 성장해 온 우리에겐 공급안정성과 기술력 강화가 미래성장의 핵심 관건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첨단산업의 '세계 공장화'를 실현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투자세액 공제 대폭 확대, 5년간 1조5천억 원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유턴을 포함해 100여 개 핵심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방기선 / 기획재정부 차관보 : 이번에 첨단산업에 대해서는 좀 추가적으로 시설 투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조금 더 해주는 방안으로 지금 검토 중이고 7월 말에 발표가 될 것입니다.]

'기술 속의 기술'로 불릴 정도로 제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인 소재부품장비.

세계 각국도 공급망 재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창의적 정책수단에 동시에 힘을 쏟아야 할 시점입니다.

YTN 이광엽[kyup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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