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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8월 외식비 절반 정부가 부담...휴직자 복귀시 150만 원 지급

[앵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례 없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8월 한 달간 외식비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고, 고용주가 휴직 중인 직원을 회사로 복귀시키면 1인당 15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8일 하원에서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실업 증가 억제'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계획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건 외식비 지원 방안.

8월 한달 동안 국민 외식비의 절반을 정부가 대신 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리시 수낙 / 영국 재무장관 :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참여 사업장에서 외식을 할 경우 음식값의 절반, 1인당 최대 10파운드(만5천 원)까지 할인됩니다.]

수낙 장관은 이번 외식비 지원은 "식당과 술집 등에 손님이 다시 돌아오도록 해 180만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이후 문을 닫았던 잉글랜드 지역 술집과 식당 등은 지난 4일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휴직 중인 노동자의 고용 유지를 촉진하기 위한 또 다른 대책도 내놨습니다.

[리시 수낙 / 영국 재무장관 : 만약 고용주가 휴직 중인 직원을 복직시켜 (내년) 1월까지 고용을 유지하면 직원 1인당 천 파운드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입니다.]

현재 '고용 유지 계획' 신청자는 약 900만 명으로 이들 전원이 휴직에서 복귀할 경우 소요 비용은 90억 파운드(약 13조5천억 원)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기업이 직원을 해고하는 대신 휴직이나 휴가를 보낼 경우 정부가 월 임금의 80%까지, 최대 2천500 파운드, 약 370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경제 회복 대책을 위해 약 300억 파운드, 우리 돈 45조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YTN 박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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