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인 쿠오모 지사는 현지시간 6일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 50개 주 가운데 40개 주에서 코로나19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트럼프 대통령은 확산의 공모자 역할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99%는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며 트위터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많이 해서 확진자 수가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오모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을 조작하고 과학을 만들어낸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YTN scienc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